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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 전회차 투어 매진, 성황리에 마쳐▲ 영주 원도심야행 참가자들이 365시장을 탐방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중 4일, 5일 진행한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 11회 전체가 매진되는 등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서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아 탄생한 ‘영주 원도심 야행’은 구시가지와 전통시장 그리고 관사골 지역을 연계하는 야간 콘텐츠다. 첫선을 보인 지난해 10월에도 투어 프로그램 총 12회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오후 6시부터 총 7회(5일은 우천으로 4회 운영), 회차별 20명씩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관사로 분장한 전문 투어가이드와 함께 오랜 시간 영주의 원도심에 자리 잡은 여러 공간을 둘러보며 영주의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행 코스는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 (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친구, 연인, 가족 등과 함께 온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영주의 원도심을 돌며 영주의 밤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개방된 풍국정미소, 관사 5호를 해설과 함께 탐방하고 영주제일교회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여, 38세, 대구시 수성구 거주)씨는 “낮에는 한국선비문화축제를 관람하고 저녁에는 야시장 구경에 추억의 놀이, 떡 만들기 등 체험도 하니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다”며, “가을에 풍기인삼축제 오려고 했는데, 그때 다른 식구들도 데리고 원도심 야행에 한번 더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봄날에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10월 5일, 6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 진행될 하반기 원도심야행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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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경북도 지정축제 14개 선정▲ 청송사과축제 = 사진설명 경북도는 지난 10일 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2025년 2년간 경상북도를 대표할 지정축제 14개(최우수 축제 2, 우수 축제 6, 유망 축제 6)를 선정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 축제는 △봉화은어축제(7.27.~8.4.) △청송사과축제(10.30.~11.3.)가 선정됐다. 우수 축제로는 △구미 라면축제(11월 중) △영천 보현산별빛축제(10월 중) △영덕 대게축제(2.29.~3.3.) △영양 산나물축제(5.9.~5.12.)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5.16.~5.19.) △울릉 오징어축제(8월 중)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유망 축제로 △경주 벚꽃축제(3월 말)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5.)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11월 초)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9.15.~9.17.) △청도 반시축제(10월 중)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12월 중)가 뒤를 이었다. 도 지정 축제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2년간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축제 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축제별로 최우수 축제 9천 5백만원, 우수 축제 5천 5백만원, 유망 축제 2천만원의 도비(총 6억 4천만원)가 매년 지원된다. 경북도는 지정축제 외에도 작지만,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미소(微笑)축제를 함께 선정했다. 미소축제에는 △김천 김밥축제 △구미 도시숲 힐링페스타 △칠곡 꿀맥페스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등 9개의 축제가 선정됐으며,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소규모 지역축제에도 도비 1천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 도내 22개 시군에서는 지역별로 전통문화, 지역특산물,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85개의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 가운데 △포항 국제불빛축제(5.31~6.2) △고령대가야체험축제(3.31.~4.2.)는 지난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9.27.~10.6.) △문경찻사발축제(4.27.~5.6.) △영주풍기인삼축제(10월 중)는 명예문화관광축제로서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5월 개정된 지역축제 지원조례에 따라 그동안 매년 선정하는 도 지정축제 주기를 변경하여 올해부터는 2년마다 우수한 축제를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한다. 이를 통해 매년 심사에 대응하는 시군의 부담을 줄이고 축제 개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는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고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는 한편 지역발전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이라며, “경북의 축제가 대한민국 전체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우리 국민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를 통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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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성황리 개최▲ 가요제를 찾은 주민들이 경연을 보며 환호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주요행사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가 지난 14일 오후 7시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에는 지난 9월 148팀이 참가한 예심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통과한 12팀의 불꽃 튀는 경연과 설하수, 풍금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높은 수준의 가창력으로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박재인(인천) 씨가 차지했으며, 한국가수협회에서 공인하는 가수인증서와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금상 강병권(충주) △은상 김명화(여수) △동상 김성훈(인천) △인기상 허미나(완주) △특별상 엄지웅(영주)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연자들의 화려한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잊지 못할 추억에 남는 가요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오며 전국을 대표하는 가요제로 성장해왔다. 넘치는 끼와 음악의 열정을 가진 전국의 예비 가수들이 예선 무대와 본선 무대를 거쳐 본인들의 실력을 선보이며 경연을 치르는 가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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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인삼축제, 첫 황금연휴 관람객 ‘북적’…사흘간 14만 명 찾아▲ 풍기인삼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인삼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풍기읍 일원이 개막 첫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개막일인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의 연휴 기간에 14만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축제 인기비결은 현장에서 저렴하게 인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하다는 점이다. 프로그램별 다양한 무료체험과 시식행사, 풍기인삼 산지봉인 품질인증제 시행과 다양한 할인행사 등 풍기인삼축제만의 건강이벤트는 인기몰이의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2017년부터 7년째 시행하고 있는 산지 봉인 품질인증제도는 인기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축제장 판매용 인삼을 공개 채굴해 일련번호를 붙여 봉인한 뒤 축제날 아침에 뜯어서 바로 판매하는 유통방식을 도입해 원산지 논란을 막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믿고 사는 풍기인삼’이라는 상품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홍삼가공제품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인증하는 전문시험을 도입하고 검사기관에 성분검사를 의뢰해 협력업체에 대해 영주시장이 인증하는 품질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품질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장에서는 이처럼 신뢰받을 수 있는 홍삼농축액, 엑기스, 절편, 홍삼주 등 인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알뜰쇼핑도 가능하다. 축제기간 중 시중가의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블랙프라이데이도 적극 활용한다면, 전국에서 가장 품질 좋은 풍기인삼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인삼요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인삼으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음료, 알싸한 맛의 인삼튀김 등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인삼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색다른 요리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번 풍기인삼축제는 관광객 편의와 동선을 고려한 행사장 구성과 개성 넘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 풍기인삼 판매장, 매일매일 촘촘하게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행사 등 하루 일정으로 머물기 아쉬울 만큼 빈틈없이 채워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풍기인삼은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세계 최고의 건강식품”이라며 “영주풍기인삼축제장을 방문해 가을 정취와 함께 건강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풍기인삼축제는 해마다 300억원 이상의 판매를 가져오는 산업형 축제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을 알리는 것은 물론, 높은 경제 파급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지역 인삼재배의 역사를 바탕으로 집약된 노하우와 지금까지 쌓아온 명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재배기술, 가공식품 개발 등 관련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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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37회 소백문화제 개최▲ 지난해 소백문화제 개막공연 = 사진설명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7회 소백문화제가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영주풍기인삼축제장,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 단산면 고치령 등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9일 오후 2시 풍기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소백민요연구원의 제13회 영주아리랑 정기공연, 20일 오후 2시에는 제15회 유계영주향토사 연구발표회, 2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영주문화원과 영월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단종과 금성대군의 만남 ‘고치령 위령제’ 등이 진행된다. 전시 행사로는 7일부터 15일까지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전시되는 영상기록전 ‘풍기인견’ 실향민의 절실함이 지어낸 선물‘에 이어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는 21일부터 31일까지 ‘정은혜 작가 초대전’과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서예, 보태니컬 아트, 문인화, 사진 전시 등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37번째를 맞이하는 소백문화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문화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시민 정신문화 함양과 영주지역 전통문화 계승 발전은 물론 다양한 예술 문화의 맥을 잇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김기진 영주문화원장은 “영주문화원이 준비한 제37회 소백문화제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영주의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예술인과 시민들의 소통의 장인 소백문화제가 어느덧 37회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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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사람이 만나는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개최▲ 2022년 무섬외나무다리축제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외나무다리 건너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2023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개최한다. 영주의 대표 지역 콘텐츠 축제이자 경상북도가 선정한 미색축제인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무섬마을 주민의 일생과 전통역사문화 그리고 무섬마을 특유의 고즈넉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과 사람이 만나는 그곳, 무섬마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전통혼례 재연, 전통상여행렬 재연을 무섬마을 주민과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무섬마을만의 자연경관과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무섬마을 바라보며’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외나무다리 건너편 버드나무 숲에 힐링공간을 마련했다. 또, 관광객들이 무섬마을 안팎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관광객을 맞이해 무섬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무섬이 살아있다 With 스탬프 투어’와 무섬마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의 무섬 이야기’라는 사진 전시회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시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기획한 ‘목공체험’, ‘비즈 팔찌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행사와 관광객과 지역민이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무섬마을 열린음악회’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해 무섬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무섬마을이 가지고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 전통과 역사가 공존하고 있는 마을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무섬외나무다리축제에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7일에는 풍기 남원천에서 풍기인삼축제와 순흥 선비세상에서 경북전통음식축제가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가을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영주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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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되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시 편▲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시 편 홍보물 = 사진설명 지난 7월 수해 피해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시 편이 다시 시작된다. 영주시는 9월 25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시는 10월에 예정된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사전홍보하고,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영주시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주소지와 상관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주시청 홍보전산실 방문 또는 전자우편(gpal1616@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9월 19일 오후 3시부터 본선 무대와 같은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이뤄지며,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소백쇼핑몰 앞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예심’에서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20여 명(팀)의 열정적인 무대를 즐길 수 있으며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인기상, 댄스왕 각 50만 원의 상금과 메달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여기에 초대가수 태진아, 김의영, 강혜연, 노지훈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수해 피해 및 복구작업 등으로 우울했던 시민 모두가 이번 행사를 통해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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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회봉사단, 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보리빵’ 전달▲ 사랑의보리빵 전달 기념 단체사진 [사진제공-영주시청] 영주시 부석사 신도들로 구성된 선지회봉사단(단장 임금화)은 17일 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주형, 김원식)에 ‘사랑의 보리빵’을 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선지회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든 보리빵과 음료 등을 준비하여 안정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보리빵을 전달받은 안정면 신전리 한 어르신은 “보리빵을 보니 옛 생각이 나서 기분이 좋고 정성껏 직접 만든 빵이라고 하니 더욱 맛이 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임금화 단장은 “우리 단원들이 정성껏 만든 추억의 보리빵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너무 고맙고 더 열심히 봉사할 마음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선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안정면장은 “안정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빵과 음료를 준비해 준 임금화 봉사단장님과 선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70여명의 부석사 신도들로 구성된 선지회봉사단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 참여와 영주풍기인삼축제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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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촌서당 훈장 김봉곤· 트로트가수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선촌서당 훈장 김봉곤·트로트가수 김다현 부녀 새로운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사진제공-영주시청] 영주시는 17일 시장실에서 선촌서당 훈장 김봉곤·트로트가수 김다현 부녀를 새로운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봉곤 훈장은 28년간 예절학교를 운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바른 예절과 품성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 온 한학 교육자로 ‘청학동 예절학교 훈장’으로 유명하다. 시에서는 ‘도덕성회복 국민운동본부 부총재’를 역임한 김봉곤 훈장이 ‘선비의 품격’을 널리 알릴 적임자로 기대하고 있다. ‘하트뿅’이란 신곡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가수 김다현 양은 지난해 풍기인삼축제에 참여해 행사를 빛낸 인연으로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떠오르는 국민 트로트가수 다현 양은 ‘도약하는 영주’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영주시는 김봉곤‧김다현 부녀의 친근한 이미지로 영주시를 널리 알릴 것을 기대하며, 9월 3일 개장하는 체험형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과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풍기읍 일원에서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해준 김봉곤 훈장님과 김다현 양에게 감사드린다. 영주 홍보에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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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 ‘가수 꿈 도전하세요’▲ 2022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홍보 포스터 [출처: 영주시청] 오는 9월 30일 개막하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 신인 가수를 배출하는 가요제가 열린다. 조직위는 풍기인삼엑스포 기간인 10월 8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상설무대에서 ‘2022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영주시‧(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며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후원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로 참가희망자는 엑스포홈페이지(www.jinsengexpo.org)와 e-Mail(punggiinsam@hanmail.net)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팩스(054-636-0021) 및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풍기읍 행정복지센터 內)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정식가수 등록자, 음반 발매자,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기 수상자를 제외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과 소질을 지닌 전국의 만 18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심은 오는 9월 17일 오후 1시 풍기 문화의집에서 개최하며 본선에 진출할 12개 팀을 정한다. 본선은 엑스포 기간인 10월 8일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본선 대상 수상자 1명(팀)에게는 300만원, 금상 1명 150만원 등 총 6명에게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수협회에서 발급하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되며 정식 가수로 활동할 수 있다. 정희수 단장은 “이번 풍기인삼가요제가 엑스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수의 꿈에 도전하는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